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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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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통신사 발자취를 따라 〈1〉양국교류의 상징 - 국제신문(2003.8.2)
등록일 2003. 09. 09 조회수 1,994
1607년부터 1811년까지 200여년 동안 12회에 걸쳐 파견된 조선통신사는 처음 3번째까지는 막부 장군의 국서에 대한 회답과 임진왜란 당시의 포로들을 데려오는 쇄환사라는 정치적 목적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후 4번째 파견부터는 대등한 외교원칙에 의해 사신을 파견한다는 뜻에서 통신사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막부 장군의 장군직 계승을 축하하기 위해 파견된 조선통신사는 정사, 부사, 종사관의 삼사가 국서를 가지고 쓰시마를 거쳐 시모노세키∼오사카∼요도가와에 상륙하였다. 이후는 육로로 교토까지 갔다. 통신사가 일본에 도착하면 유학자, 의사, 승려, 문인 등 시문의 창화필담(시와 노래로 서로 화답), 서화의 휘호 등을 통한 역사, 학술, 풍속, 의학 등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 졌다.

8월 2일부터‘무르익은 韓日우호-조선통신사 발자취를 따라’라는 타이틀로 조선통신사의 연고지를 탐방하면서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의와 관련문화를 소개하는 국제신문의 기획 기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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