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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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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주군, 쓰시마시와 문화 교류 - 경상일보(2005.2.2)
등록일 2005. 02. 14 조회수 1,808
울산시 울주군(군수 엄창섭)이 문화·역사적으로 연관성이 많은 일본 쓰시마시(對馬)와 1일 문화교류 의향서를 체결, 문화분야 전반의 교류 "물꼬"를 텄다.  엄 군수가 지난해 10월 쓰시마시를 방문한데 대한 답방으로 지난달 31일 울주군을 찾은 마쓰무라 요시유끼 쓰시마시장은 1일 오전 10시 조인식을 체결하고 이예 선생 영정봉안식 참석한 뒤 치산서원과 서생포왜성을 방문, 양 지역의 각별한 인연을 거듭 확인했다.  치산서원과 망부석 등 신라충신 박제상 유적이 쓰시마시의 "박제상 순국비"와 무관하지 않다. 박제상이 일본으로 건너가 볼모로 잡혀있던 눌지왕의 동생을 구해 귀국시키고 자신은 그곳에서 왜왕의 신하 되기를 거부하다 불에 타 숨을 거두었는데 쓰시마시에는 건립연도를 알수 없는 그의 순국비가 있다.  박제상을 모시는 사당인 치산서원과 부인이 남편을 기다리다 돌이 된 망부석, 은을암 등 관련 유적이 많은 울주군과 공동으로 밝혀 내야할 과제다.  울산 출신으로 조선통신사의 대표적 인물로 한일외교에 앞장섰던 이예 선생과 관련, 쓰시마시에 "조선통신사기념비"가 세워져 있다는 점도 각별한 인연을 입증하고 있다.  이예 선생은 통신사로 파견되기 앞서 왜구들에게 잡혀간 울주군수 이은을 쓰시마까지 따라가 구해 왔으며, 어릴 때 왜구에 끌려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쓰시마까지 갔다가 끝내 찾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전하고 있다.  울주군은 쓰시마시와 함께 조선통신사 연구와 한일 문화교류 심포지엄 개최, 연관성 있는 유적지 보전, 이예 선생의 공적비 건립 및 드라마 제작, 우정의 집 건립 등 다양한 역사문화 연구와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활발한 문화교류 기대



울주군과 일본 쓰시마시 문화교류 의향서 조인식이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아베타카야 재부산일본국총영사. 마츠무라요시유키 쓰시마시 시장, 엄창섭 울주군수, 오재희 전 주일대사(왼쪽부터)가 협정서에 조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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