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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구'로 다가오는 대마도 사람들"-연합뉴스(2007.10.24)
등록일 2007. 10. 25 조회수 2,006


MBC '조선통신사 400년 특집-친구' 25일 방송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MBC TV는 조선통신사의 일본 파견 400주년을 맞아 25일 밤 11시10분 한국문화를 적극적으로 흡수한 최근 대마도(對馬島, 쓰시마 섬)의 생활 모습을 통해 한일관계를 재조명하는 '조선통신사 400년 특집-친구'를 방송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마도는 섬의 인구보다 더 많은 숫자의 한국인 관광객이 찾고 있다. 대마도의 경기는 사실상 한국 사람들이 좌우하고 있는 셈.

한국인의 방문이 늘면서 대마도의 모습도 많이 바뀌었다. '고향의 봄'을 낮 12시 시보로 사용하고, 가로수로는 무궁화를 심었다. 거리 이정표는 물론 식당 간판과 메뉴판에 일어와 한국어가 함께 표기되고 있다.

제작진은 "대마도 사람들이 이제 친구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21세기의 한일관계는 역사의 질곡에서 헤어나지 못한 과거와는 달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마고등학교는 5년 전 한국어 유학과정인 3년 과정의 국제교류코스를 신설했다. 31명이 이 과정에 등록했으며, 이 중 11명은 대마도가 아닌 본토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대마도로 유학 온 학생들이라 눈길을 끈다. 이들은 한국 유학 준비 과정으로 대마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이다.

제작진은 대마고등학교를 찾아 한국 유학의 꿈을 키우며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는 어린 일본 학생들의 속내를 들었다. 나가사키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대마도를 거쳐 한국으로 와 국제관광학을 전공하는 소노다 미와의 예도 든다.

제작진은 "대마도 사람들에게 한일관계는 지정학적 갈등에서 오는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인식과는 무관했다"면서 "그들에게 한국은 좋아하는 가수의 나라이자 가보고 싶은 나라였으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친구'였다"고 말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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