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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 여행에서 만나는 한반도의 역사② -르페르(12월호)
등록일 2009. 03. 26 조회수 1,720

■한일 교류의 거점, 대마도

대마도(大馬島)는 한국의 역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곳이다. 대마도는 외교사절인 ‘조선통신사’가 일본의 도쿄로 향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던 곳이자 조선 후기 항일의병운동을 전개하다 이곳에 유배됐던 최익현 선생이 단식했던 곳이며, 고종의 딸인 덕혜옹주가 대마도주와 혼인한 후 지냈던 곳이기도 하다.

대마도 이즈하라(嚴原)의 역사민속자료관에 가면 조선통신사와 관련된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다. 자료관 입구에는 조선통신사 일행을 맞이했던 고려문(高麗門)이 자리하고 있고, '조선통신사 비'가 서 있다. 자료관에는 통신사 일행을 받아들이던 대마도주와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두루마리 그림이 전시돼 있고, 12세기의 고려청자도 볼 수 있다. 또 이즈하라의 서쪽 언덕에는 조선통신사가 묵었던 세이잔지(西山寺)가 자리하고 있다.

자료관에서 10분 거리에는 덕혜옹주 결혼 기념비가 있다. 1931년 5월 옛 대마도 번주의 아들인 소 다케유키와 덕혜옹주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강제 결혼 뒤 이곳에서 지냈던 옹주의 비운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이즈하라의 주 도로를 가로질러 남쪽으로 가면 닿게 되는 슈젠지(修善寺)에는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가 있다. 단식했던 그는 이곳에서 죽었는데 그의 유해는 부산항으로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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