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시는, 한국의 부산까지 최단거리49.5km에 있는 국경의 섬입니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로 인해, 매년 광안리 해변에서 열리는 ‘부산불꽃축제’의 불꽃을
쓰시마의 북단해안에서는 육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쓰시마에서 불꽃을 쏘는 ‘쓰시마국경불꽃축제’가 개최됩니다.
부산불꽃축제의 다음날일 10월26일(일)에 개최되는 ‘쓰시마국경불꽃축제는,
화포1만발을 쏘아 올려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며, 최대불꽃은 직경 500m에 달해,
부산의 해안에서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축제는 2015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앞둔 한·일 양국이 새롭게 친선을 도모하고,
쓰시마가 ‘국경의 섬’이라는 점을 한국 내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쓰시마시에서 개최합니다.
1. 일 시
: 2014년10월26일(일) 19시30분~20시30분
(화포 10,000발, 최대불꽃 직경500m)
2. 장 소
: 가미쓰시마마치 미우다해수욕장
3. 기타 행사
1) 먹거리이벤트 11:00 ~ 19:30
2) 일본북공연 12:00 ~ 13:00
3) 진지(陳地) 뺏기 놀이 13:0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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