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서 소설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부산소설가협회에서 2002년 여름소설학교를 대마도에서 개최한 적이 있고,
저 또한 개인적으로 혼자서 대마도에 두어 차례 다녀왔으며, 기행문을 여러 곳에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정말 대마도처럼 아름답고 자연이 잘 보존된 조용한 섬이 부산 앞바다에 있다는 것은
부산의 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마음대로 마실 가듯이 다녀오고 싶지만 아직은 뜸한 배편과
무엇보다 비싼 여관비가 다소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마도 당국에 다음을 건의하고자 합니다.
* 대마도에 부산 작가를 위한 창작의 방(집,여관)을 지정 또는 마련해 줬으면 합니다.
부산 작가들이 훌쩍 떠났다가 편안하게 쉬며 창작을 하는 공간이 대마도에 있다면
굉장한 홍보 효과는 물론 부산-대마도 교류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나아가 대마도 문인들과 교류와 큐슈쪽과 문화 교류 가교 역할도 가능하리라 여겨집니다.
박 명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