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름휴가차 대마도에 다녀왔어요. 요즘 한일간 분쟁에 주위에서는 왜 가냐는
말도 많았지만 여러번 대마도를 다녀온 저로선 평소 알고지낸 분들을 만나러 대마도에 갔어요.
정말 히타카츠 항구에 사람이 없어서 놀랐지만 그만큼 대마도의 형편도 어려웠어요.
아는 분 만났는데 평소와 달리 많이 걱정하시더라구요. 어서빨리 한일관계 좋아져야 한다며.
어렵게 간만큼 모두들 잘 대해주시고 어딜 가든지 환영해 주시더라구요.
대마도에 대한 가짜뉴스와 나쁜 소식들이 많아서 대마도 주민분들도 맘 고생이 심하시대요.
하지만 대부분의 대마도 분들은 하루빨리 좋은 관계가 살아나 많은 한국분들이 찾아오길 원하셨어요.
대마도에서 일하시는 많은 한국분들도 많이 어려워하시더라구요.
어서빨리 전처럼 대마도와 한국사이가 좋아졌으면 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