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의견에 저의 의견도 몇가지 보태어 봅니다.
>대마도 여행경험도 있고 일본 여행에 많은 관심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마도 관광 사업을 위한 제 나름대로의 의견을 드릴까 합니다.
>저의 짧은 소견이므로 이해해주십시오..
>
>1.관광지로서의 대마도
>
> 한국인에게는 여러가지 역사상의 의미가 있는 곳이며 누구나 한번은 가보고자 하는 곳으로
>기본적인 관광 관심도 면에서는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음
>
>그러나 자연경관 ,이국적인 느낌 이외의 관광지로서의 매력은 없음.
>관광지리고 이야기 할만한 규모가 없음.
>여름 해수욕 또는 낚시 이외엔 전혀 매력이 없음.
>
>관광지로 성장하려면 쇼핑, 음식, 교통 등 의 발전이 있어야만 함.
** 저도 몇달전에 대마도를 여행하였습니다. 숙소,식사, 교통 모두 아쉬운 점이 있더군요.
하지만 볼거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하고 오래된 시골마을 분위기가 대마도의 매력이라고 생각되거든요.
> 2. 교통편
> 가. 부산 - 대마
> 썬플라워 배편은 무리임.
> 멀미에서 해방되기 힘들며.
> 이즈하라까지의 3시간 30분은 상당한 거리임.
> 하카다까지 운행하는 비틀 정도의 안락함과 시간이 아니면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감당하기 힘듬
> 나 자신도 썬플라워 타고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음.
> 차라리 비틀의 우회 또는 고쿠라 까지 운행하는 돌핀급의 경우가 나을것임.
***제가 갔을 때는 이즈하라까지 2시간 반이 걸렸었는데 그새 느린 배로 바뀌었는지...
> 나. 대마도 내의 교통
> 한마디로 고통스러움.
> 버스 운행이 너무 없음.
> 렌터카 비용 너무 비쌈.
> 저렴하게 섬 전체를 운행할수 있는 교통수단이 필요함.
> 숙박을 동시에 해결할수 있는 캠핑카가 많으면 좋겠음
> 환경을 생각하는 전기 스쿠타 대여도 생각해볼만함.
*** 렌터카 비용이 그리 비싸다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2박3일 마음껏 사용하는데 1만5천엔 정도였거든요. 물론 경차기준으로요. 연비가 좋고 기름값도 우리나라보다 싸기 때문에 2박3일 실컷 돌아다녀도 기름통 1/4정도밖에 못썼습니다.
하지만 운전에 서툴거나, 일본어를 전혀 못한다면 렌터카를 사용하기 어렵겠더군요.
성수기나 주말에는 섬의 주요관광지를 일주하는 셔틀형 미니버스를 운행햇으면 좋겠습니다.
> 3. 이벤트 및 레저
> 가족 단위의 레저 활동 중심의 관광 상품 개발 절실함.
> 한국의 경우 인라인등 다양한 레포츠 발전중이므로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광광 상품 개발
> 필요함.
> 카약 / 인라인 / mtb /등산
> 4. 온천 상품 적극 홍보
>
> 일본 문화중 제일 체험 하고 싶어하는 것이 온천임 .
> 온천 시설의 다양화와 독특함을 더 살렸으면 함.
>
> 5. 쇼핑
> 온라인 쇼핑몰 운영하여 일본내에서 꼭 사고 싶은 물건을 대마도에서 수령 할수 있게 함.
> 즉 온라인 구매는 한국에서 수령은 일본에서..
> 한국인들이 꼭 사고 싶어하는 쇼핑 목록을 제공하고 저렴하게 구매 할수 있도록
> 조언을 하며 관광시기에 맞추어서 손님 숙소에 전달 될수 있는 시스템 구축.
>
***이즈하라에 대마도 특산물만을 모아 파는 기념품점이 있긴 하더군요.
생각보다 물건이 다양하고 품질도 좋았습니다. 좀더 많은 곳에서 팔았으면 좋겠더군요.
>기타 여러가지 의견은 또 생각 나면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018-52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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